전자문서 전문기업인 포시에스가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블로코와 공동사업을 추진합니다.포시에스는 오늘(5일) 블로코와 전자문서의 보안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연계 기술 개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블로코는 국내 블록체인 1위 기업으로, 이 분야 최초로 ISO 국제표준 기준을 통과하고, GS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블로코의 블록체인 솔루션인 `코인스택`은 공개키기반구조(PKI)의 전자서명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문서의 시점 확인, 진위 여부, 원본 여부, 존재 여부,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전자문서 솔루션인 오즈 이폼(OZ e-Form)과 코인스택(Coinstack)을 연계해 전자문서의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 개발 및 마케팅 활동, 신 사업기회 발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됩니다.양사는 이미 롯데카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회원가입 시스템 사업을 수주해 구축했고, 최근에는 현대기아차 블록체인 기반 서약서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도 수주한 바 있습니다.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는 "최근 화두인 블록체인 기술은 전자문서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과 수요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전자문서 기술과 보안성 및 안정성이 확보된 블록체인 기술의 협업은 전자문서 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