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5일 일본 소재 업체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과 OLED재료 부문 상호 특허를 활용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상대 기업의 OLED재료 특허를 제품 개발, 생산 및 판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두 회사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효율ㆍ장수명의 새로운 고성능 OLED 재료 개발에 힘쓸 예정입니다.그 동안 LG화학과 이데미츠코산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를 비롯한 전 세계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OLED재료를 공급해 왔습니다.이번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향후 디스플레이 고객사 및 OLED재료 시장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 재료사업부문장 노기수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두 회사의 개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상호 윈-윈 모델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전세계 OLED재료 시장은 지난해 8,000억원에서 2020년 1조 6000억원 규모로 연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