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과 김민종이 ‘더 블루’로 다시 뭉쳤다.손지창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민종과 함께 찍은 셀카사진을 공개한 뒤 “정말 오랜 만에 민종이와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그램을 녹화했다”고 밝혔다.1990년대 연기활동과 더불어 ‘더 블루’라는 그룹으로 활약했던 손지창과 김민종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했다. 두 사람이 ‘더 블루’로 다시 뭉친 것은 2009년 5월 ‘더 블루, 더 퍼스트 메모리즈’(The Blue, The First Memories) 발표 후 약 8년 만이다.손지창은 “옴므, 허각, 알리, 에스지 워너비의 용준, 비투비 블루, 아스트로, 박보람 등 쟁쟁한 후배들이 ‘더블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다”고 전하며 “추억과 감동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녹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출연 분은 7월 중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손지창은 두 아들의 유학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아내인 오연수가 스페셜MC로 출연해 훈남 아들을 공개, 화제를 모았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