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동성동본 여부 관심...해외언론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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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들이 송중기-송혜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나닷컴은 양측의 입장과 함께 그동안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함께 보도했다.중국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의 인터넷 언론들도 국내 보도를 인용해 해당 소식을 발 빠르게 했다.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가 왜 두 차례나 퍼졌던 열애설을 부인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는지 등은 상세하게 밝히지 않고 결혼 날짜만 발표하면서 누리꾼들의 후속 궁금증도 꼬리를 물었다.특히 같은 송씨인 두 사람이 동성동본인데 결혼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도 핫토픽에 올랐다.그러나 결론적으로 두 사람은 동성동본이 아니며, 설령 동성동본이라 가정하더라도 결혼할 수 있다.송씨의 본관은 10여 개에 이르며 송중기는 은진 송씨, 송혜교는 여산 송씨로 알려졌다. 또 `동성동본 금혼법`은 2005년 폐지돼 현행법에 따르면 동성동본이라도 8촌 이내의 혈족이 아니면 결혼을 제재받지 않는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