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에서 4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 불러달라”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경남 합천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태는 현재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 남성은 경남 합천군 황매산 터널 주변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전처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현재 이 남성은 아들을 풀어주긴 했지만, 대치는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이 남성이 갖고 있는 엽총은 최근 진주의 한 지구대에서 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경찰관 수십 명을 급파해 현재 이 남성을 설득 중이다.이 남성은 4일 오전 9시 30분쯤 전처와 전화로 다투다가 “끝장을 보겠다”고 말하고 학교에 있던 아들을 데리고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사진= 연합뉴스)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