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나미비르` 등 국가 필수의약품 17개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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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자나미비르(캡슐) 등 17개 의약품에 대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와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관계 기관장과 협의해 지정합니다.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 달 30일 `2017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거쳐 결정됐습니다.당국의 결정으로 국가필수의약품은 필수 예방접종 백신 20개을 비롯해 정책 목적상 필수적인 의약품 71개 등 총 126개로 늘어났습니다.식약처는 "이번에 지정된 17개 품목 외에도 올해까지 관계 부처와 의료현장, 전문가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필수의약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