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빨래를 한 옷의 냄새 없애는 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에는 햇빛이 잘 들지 않고 집안 가득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이 때문에 빨래를 널어도 잘 마르지 않거나 자칫 잘못하면 악취가 나 한 번 더 빨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이럴 때에는 빨래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어두면 빨래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문제는 신문지 잉크가 옷에 이염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와 함께 선풍기를 빨래가 있는 쪽으로 틀어 두면 바람으로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또한 세탁 과정의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세균을 억제해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막아준다.신문지 외에 물에 녹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굵은 소금을 습기가 많은 주방이나 빨래를 널어둔 건조대 밑에 놓아두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굵은 소금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 후 다시 햇빛에 말려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경제적 효과 또한 탁월하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