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골프장 납치 살해 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3일 경남지방경찰청은 "창원 골프장 납치살해 용의자로 공개수배됐던 심천우(31) 강정임(36)씨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서울 중랑구의 모텔에서 은신하던 중 시민의 제보로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창원 골프장 납치 사건의 두 용의자는 지난 6월 24일 오후 8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이들을 공개수배 하고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앞서 경찰은 창원골프장 납치 사건 6일째인 지난달 29일 함안읍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일당 심모씨(29)를 체포한 바 있다. (창원 골프장 납치 용의자 수배전단, 사진=경남경찰청)이슈팀 김서민기자 croon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