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요즘, 많은 이들이 여행 계획 세우기에 한창이다.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직장인들 중에는 몇 달 전부터 비행기 티켓을 끊어놓은 경우도 많다.그러나 아직 마땅한 여행계획이 없거나, 멀리 떠나기에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라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서울근교 여행지`를 추천한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김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근교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한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인접해 있는 김포는 문수산성 정상에서 서울 삼각산과 인천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김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족나들이 공원인 태산패밀리파크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시설을 즐길 수도 있다. 물놀이장과 생태연못, 공예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다.최근에는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가볼 만한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중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한식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김포 한식 레스토랑 `남도애꽃`은 잘 알려진 김포장기동맛집이다. 강화도와 한강신도시 가는 길목에 위치해 강화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대표메뉴로는 보리굴비, 떡갈비 정식이 있다. 메뉴는 1인 단위로 주문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메인요리 외에도 게살죽과 샐러드, 옛날잡채, 간장새우, 남도초무침, 강정, 간장새우, 우거지지짐, 솥밥, 찌개 등 곁들임 반찬 등이 제공돼 입맛을 돋군다. 또,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자리도 넓어 가족 식사 및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다.김포맛집 남도애꽃 관계자는 "주말 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울 근교에 위치한 김포에서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남도애꽃은 맛과 영양은 물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포 한식레스토랑 남도애꽃에서 올 여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