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29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썰전`에서 하차한다.지난 26일 JTBC ‘썰전’ 녹화는 전원책의 마지막 녹화로 진행됐다.유시민은 전원책에게 “마지막 회에 임하시는 소회를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전원책은 “썰전이 이념의 대중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한국 최고의 편한 시사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또 전원책은 김구라와 유시민에게 “그 동안 내게 빚진 삼겹살 6인분에 소주 5병은 언제 갚으려고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끝으로 전원책은 “떠날 때까지 김구라씨를 우파로 바꾸지 못하고 떠나는 게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저는 중도”라고 밝혀 녹화장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되었다고.전원책의 마지막 출연분인 ‘썰전’은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