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텔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오피스(업무시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오피스의 경우 오피스텔과 달리 임차기간이 2년 이상이며 개인이 아닌 법인 임차인이 많아 좋은 입지를 갖춘 지역이라면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요가 기대 가능하다.최근 오피스 중에서도 분할 분양이 가능한 섹션오피스가 소액 투자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하나의 큰 건물을 층별 또는 한 개의 층을 작은 단위의 실로 분할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 규모도 전용면적 30㎡부터 330㎡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부동산 관계자는 "오피스의 경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 비교했을 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투자가 가능하다"며 "최근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따른 희소성까지 부각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최근 주목할 만한 지역으로는 입주가 시작되며 신흥 주거지로 부상한 미사강변도시를 꼽을 수 있다. 인근에 대규모 배후업무지구가 조성돼 관련 업체들에 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를 포함해 약 10개의 국내 대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상주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한다.또한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는 총 2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1만6000여 명의 상주인구는 물론 연계기업의 입주 배후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IT, BT 등 신지식사업시설로 조성돼 3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아울러 하남 미사지구 인근에는 이케아, 코스트코,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는 7,00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이같이 향후 미사지구의 성장이 가시화 되면서 인근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그 중 ㈜에스비D&C가 공급하는 오피스 빌딩 `하남 에스비비즈타워(SB비즈타워)`는 내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바로 앞(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4-2 BL)에 위치하며 오피스(업무시설, 6~11층) 96실과 상업시설(1~5층) 57실이 공급된다.분양 관계자는 "SB비즈타워는 3.3㎡당 600만원대의 낮은 분양가로 책정돼 투자 접근성이 우수하며 분양가 대비 높은 전용률로 가성비 좋은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까지 논의되고 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하남 SB비즈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올림픽공원 인근(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120, 방이동 182-7)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번호를 통해 사전 문의가 가능하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