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변 대전 정동·소정 지하차도 30일 개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정비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정동, 소정지하차도 2개소를 30일 개통한다.
정동지하차도는 경부선(고속선, 일반선) 철도 하부를 통과해 삼성시장1길과 솔랑1길을 연결하는 484m 길이의 4차선 지하차도다.
2011년 10월 착공해 총 3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소정지하차도는 경부선(일반선)철도 하부를 통과해 동구 판암로길 철도변 좌·우측을 연결하는 40m길이의 4차선 지하차도로, 2009년 3월 착공해 총 56억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정동, 소정지하차도 개통으로 대전도심 정비사업 입체교차 시설 16개소 중 2019년 개통 예정인 홍도 제2지하차도 1개소 개통만 남았다.
이동렬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은 “2019년 대전도심 정비사업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대전도심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지역개발 촉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정동지하차도는 경부선(고속선, 일반선) 철도 하부를 통과해 삼성시장1길과 솔랑1길을 연결하는 484m 길이의 4차선 지하차도다.
2011년 10월 착공해 총 3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소정지하차도는 경부선(일반선)철도 하부를 통과해 동구 판암로길 철도변 좌·우측을 연결하는 40m길이의 4차선 지하차도로, 2009년 3월 착공해 총 56억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정동, 소정지하차도 개통으로 대전도심 정비사업 입체교차 시설 16개소 중 2019년 개통 예정인 홍도 제2지하차도 1개소 개통만 남았다.
이동렬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은 “2019년 대전도심 정비사업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대전도심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지역개발 촉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