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Y, 어린이 손글씨용 만년필·샤프펜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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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통 필기구 브랜드 라미가 어린이 손글씨 입문용 제품(사진·모델명 abc만년필, abc 샤프펜슬)을 28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라미의 abc라인은 교육 전문 독일 만하임 개발 그룹과 협업해 글쓰기 입문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들의 바른 글씨 쓰기에 필수적인 요소 등을 연구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에게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기 위해 몸체를 일반적인 연필 사이즈보다 두껍게 제작했다. 고무 그립을 적용해 연필이나 만년필 사용시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도록했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빨간색, 파랑색을 사용했으며, 단풍나무 재질의 몸체, 야구 바망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abc 만년필은 다양한 각도에서도 쉽게 써지도록 끝이 둥근 ‘A닙’을 사용했다. abc 샤프펜슬은 아이들이 써도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14㎜ 굵기 심을 썼다. abc 만년필과 샤프펜슬 모두 끝부분은 사각형의 주사위 모양으로 디자인해 책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분실 방지를 위한 이름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라미 마케팅 담당자는 “독일에서는 어릴 때부터 바른 글씨를 습관화하기 위해 만년필을 사용한다”며 “손 글씨 쓰기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인지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라미의 abc라인은 교육 전문 독일 만하임 개발 그룹과 협업해 글쓰기 입문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들의 바른 글씨 쓰기에 필수적인 요소 등을 연구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에게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기 위해 몸체를 일반적인 연필 사이즈보다 두껍게 제작했다. 고무 그립을 적용해 연필이나 만년필 사용시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도록했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빨간색, 파랑색을 사용했으며, 단풍나무 재질의 몸체, 야구 바망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abc 만년필은 다양한 각도에서도 쉽게 써지도록 끝이 둥근 ‘A닙’을 사용했다. abc 샤프펜슬은 아이들이 써도 쉽게 부러지지 않도록 14㎜ 굵기 심을 썼다. abc 만년필과 샤프펜슬 모두 끝부분은 사각형의 주사위 모양으로 디자인해 책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분실 방지를 위한 이름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라미 마케팅 담당자는 “독일에서는 어릴 때부터 바른 글씨를 습관화하기 위해 만년필을 사용한다”며 “손 글씨 쓰기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인지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