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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앞둔 영화 박열·리얼·옥자…예매율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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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식포스터
    사진=공식포스터
    이번 주 개봉을 앞둔 영화 '박열' '리얼' 옥자'가 극장가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열 리얼 옥자가 예매율 1, 2, 3위를 기록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박열이 예매율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열의 예매율은 22.0%로 예매 관객수 2만4445명이다.

    박열은 1923년 관동 대학살이 벌어졌던 당시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 걸고 투쟁했던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이제훈 분)과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가네코 후미코(최희서 분)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같은 날 개봉하는 리얼이 예매율 21.8%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2만4236명이다.
    배우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전쟁을 다룬 액션 느와르 영화다. 4년 만에 김수현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옥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옥자의 예매율은 16.6%로, 예매 관객수 1만8497명에 이른다. 상영 영화관이 적은 상황에서도 옥자가 예매율 3위를 기록했다.

    옥자는 동영상 플랫폼인 넷플릭스와 영화관 동시 상영 정책 등으로 인해 개봉 전부터 논란이 됐다.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국내 거대 멀티플렉스들은 옥자의 극장 상영을 거부했다.

    옥자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와 10년 동안 함께 지낸 동물 옥자의 이야기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갑자기 나타나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 간다. 미자는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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