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7’은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 셋째 날인 24일에는 갤러리 칩샷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갤러리 퍼팅대회가 열린다. 대회별로 칩샷 또는 퍼팅을 두 번 시도해 볼을 홀컵에 가장 가깝게 붙인 사람에게 고급 퍼터를 준다. 이벤트에 참가하기만 하면 골프공 하프더즌 한 박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당일 오전 11시 연습그린에서 각각 선착순 20명에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벤트 대회 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간이다.

추첨을 통해 아일랜드CC 무료 라운드권을 비롯해 골프 클럽 풀세트(야마하골프)와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골프 의류 교환권 등 4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입장권 하단에 새겨진 바코드를 스캔하면 응모할 수 있다. 아일랜드CC 무료 라운드권은 22~25일 나흘간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 중 100명을 뽑아 1인당 한 장씩 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올해 처음 시작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KLPGA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번 대회 QR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대회 QR코드는 대회장에 있는 게시판에 있다. 매월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5명을 추첨해 KLPGA 선크림과 까스텔바쟉 모자(또는 우산)를 준다.

아일랜드CC=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