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2일 이달 들어 휠라코리아 현대차 기아차 미래에셋대우 두산 LS 등에 매수 신호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정인지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상승 추세는 주가가 120일 신고가를 경신하거나, 주가가 상승하면서 QMAO(이동평균선의 수렴과 확산 정도를 나타내는 보조지표)가 50포인트를 상회하거나 상단선을 돌파하는 경우"라며 "하락 추세는 그 반대"라고 말했다.

매수 신호는 상승 추세 진입 후 10일간 형성된 고점대를 돌파할 때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이달 들어 이같은 매수 신호가 발생한 종목은 휠라코리아 현대차 기아차 미래에셋대우 두산 LS 등"이라며 "이들은 유안타증권의 하반기 최선호주와 일치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