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한경DB
지창욱. 한경DB
배우 지창욱의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된 지창욱의 데뷔 10주년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누리꾼 jjen****은 "2층은 여유롭게 예매할 수 있을 줄 알고 마음을 놓았다가 티케팅에 실패했다"고 아쉬워했다. lse9****은 "꼭 보고 싶었는데 1분 만에 매진돼 슬프다"고 말했다.

이날 판매된 입장권은 지창욱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겸 콘서트 티켓이다. 지창욱은 이 행사를 끝으로 군에 입대한다. 행사는 지창욱이 걸어온 10년 동안의 배우 생활에 대한 기록을 돌아보는 자리와 질의응답, 노래 등으로 기획됐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에게 잊히지 않는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소중하고 특별한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행사는 내달 22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