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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 "금호타이어 상표권 추가 협의‥매각 무산시 박삼구 퇴진·금호 거래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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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해 "반드시 매각이 성사돼야 하는 만큼 금호그룹과 상표권 관련 문제를 추가 협의해 조기에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상표권 문제와 관련해 매각이 무산될 경우 "부실경영에 대한 경영진 퇴진, 우선매수권 박탈, 금호그룹과의 거래 관계 유지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20일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등 8개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주주협의회를 열고 "금호타이어 매각이 무산될 경우 (박삼구 회장 등) 경영진 퇴진, 우선매수권 박탈 추진 등을 추진키로 입장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채권단 주주협의회는 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 정상화를 위해서는 이번 매각이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며 “상표권 논란과 관련한 금호산업 이사회의 전향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하고 금호그룹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상표권 문제를 조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주주협의회는 이어 “이번 매각이 무산될 경우 채권단은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반드시 현 경영진 퇴진, 우선매수권 박탈을 추진하는 한편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금호그룹과의 거래관계 유지를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라며 박삼구 회장과 금호그룹 측을 압박했습니다.주주협의회는 "금호타이어가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매각절차를 신속히 종결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목적은 구사주(박삼구 회장)의 경영권 유지, 회복이 아닌, 해당 기업 자체의 정상화 달성을 통한 계속기업 유지에 있다"며 경영권 회복을 위해 매각 작업 지연, 상표권 이슈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박 회장과 금호그룹 측은 행태를 지적했습니다.이와함께 "상표권 문제 등으로 금호타이어 매각이 무산된다면 채권단은 추가적 지원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한다”며 “다만, 더블스타와의 매각거래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현재 추진중인 만기도래 채권의 3개월 연장은 차질없이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채권단 주주협의회는 "금호타이어 사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부문의 심각한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서는 국제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된 더블스타로 매각하는 방안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채권단은 상표권 협의가 무산돼 매각이 수포로 돌라갈 경우 금호그룹과의 거래관계 유지를 전면 재검토하는 한편 박삼구 회장이 채권단에 담보로 맡긴 금호홀딩스 지분 40%를 통해 그룹 지배권을 넘겨받는 등 추가 조치를 검토중입니다.부실 경영을 근거로 박삼구 회장의 금호타이어 경영권을 박탈하고 상표권을 내세워 사실상 매각방해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점을 들어 우선매수권 박탈 수순도 논의됐습니다.채권단 주주협의회는 "채권단으로부터 경영권을 위임박은 박삼구 회장의 경영 실패로 금호타이어가 최악의 경영 상황에 직면했다"며 "글로벌 타이어업체와 국내 경쟁사가 호황을 지속하는 반면, 금호타이어만 유일하게 실적이 악화됐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채권단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은 워크아웃 기간인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이후 워크아웃 졸업 이후 8년여간 채권단으로부터 경영을 위임받아 중국사업 정상화를 추진해 왔지만 회사가 최악의 경영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최근까지도 Global 타이어 기업들과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경쟁사들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금호타이어만 유일하게 2015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손실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채권단은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 문제를 오는 7월초까지는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지만 금호산업이 지난 19일 이사회를 통해 상표권 관련 기존 입장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향후 이견을 어떻게 좁혀 나가느냐가 매각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지성♥이보영 부부, 24개월 귀요미 딸 공개…엄마 빼닮은 ‘인형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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