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사)키즈디자인산업포럼(회장 김영준)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키즈디자인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오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키즈디자인산업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영준 키즈디자인산업포럼회장, 디자인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장동훈 삼성디자인교육원(SADI) 원장이 ‘미래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박정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디자인에 주목해야 할 이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재한 한국 기술평가관리원 PD가 4차 산업형 키즈디자인 전문기술개발, 안진호 엔에프카운실 대표가 키즈디자인 기반 경북 산업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키즈디자인 기업 육성방안,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이 키즈디자인산업의 고용창출 및 창업지원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