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우가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조윤우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 구세준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구세준은 철부지처럼 행동하지만, 내면에는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로 가득한 재벌 3세다. 이 가운데 조윤우의 패션이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윤우는 도트, 스프라이트, 체크 등 여러 패턴이 돋보이는 오피스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도트 패턴과 체크 패턴을 과감하게 믹스매치한 슈트 스타일링도 남다른 슈트핏과 우월한 비주얼로 소화, ‘구세준룩’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윤우는 블루, 핑크, 네이비, 버건디 등 다양한 컬러의 재킷과 셔츠를 선보이며, 재벌 3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조윤우는 질투심에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부터 연민이 느껴지는 애처로운 눈빛,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는 강단 있는 눈빛까지 팔색조 같은 눈빛 연기로 구세준을 표현해냈다. 특히, 지난 18회 말미 방송된 19회, 20회 예고편에서 조윤우가 김주현을 향해 “강하리 너, 설기찬이랑 그만 놀아”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는가 하면,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회사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편이 되어준 김주현(강하리 역)을 좋아하게 된 조윤우, 그런 조윤우가 공룡그룹의 회장 손창민(구필모 역)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에게 접근하려는 김다솜(양달희 역),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김주현.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드높인다. 조윤우를 비롯해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등이 출연하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자립갱생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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