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놀이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가 내달 13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은 짐보리의 프리미엄 교구와 완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전국 토이저러스, 토이박스 매장과 짐보리 센터, 대형 마트 등에 입점해 있다.

중부권 교통 요지인 충북 청주의 서부 핵심상권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충북 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샵 팝업스토어는 6층에 입점했다. 이 곳에선 짐보리 브랜드 교구를 비롯해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와 입체 조형 블록 ‘클릭포머스’, LED 블록 완구 ‘레이저페그’, 프랑스 직수입 애착인형 ‘돌체’등 총 70여가지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교구·완구를 직접 만져보며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도 따로 마련됐다.

한국짐보리는 팝업스토어 개점 기념으로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시 짐보리 정리함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부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금·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한국짐보리 관계자는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에서는 전 세계 짐보리 센터에서 검증된 다양한 창의교구·완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이번 현대백화점 충정점 팝업 스토어 오픈으로 충청권의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