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광장에서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사전 행사로 열린 거리예술주간(12~21일) 행사에서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국전통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의 한 대목을 거리퍼포먼스극으로 표현한 극단 사니너머의 '날아라 이시미' 공연을 보고 있다. 23일부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개막해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