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경제 전문지 아시안뱅커의 ‘트랜잭션뱅킹 어워드 2017’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트랜잭션뱅킹이란 기업의 무역금융 관련 지급결제, 신탁, 사무수탁을 비롯해 자금관리까지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6년 연속으로 이 부문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시상 주관사인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금융산업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부문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