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2017 부동산 엑스포`에서는 국내 최고의 아파트 단지를 평가하는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습니다.건설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총 16곳에 국토부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등이 수여됐습니다.이주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17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여하는 종합대상은 대우건설의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차지했습니다.양주 옥정지구에서 분양한 첫 민간 아파트로 심사위원들이 집계한 종합 점수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인터뷰> 이정만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전 세대가 58 제곱미터의 실수요자 위주로 구성된 아파트 현장입니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친환경 조경공간,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IoT가 접목된 아파트 단지입니다."주거복지대상은 LH의 국내 첫 대학생 행복주택인 서울 가좌 행복주택이 선정됐습니다.대학생은 물론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했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특히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방치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은 도시재생의 효과가 탁월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주거가치대상에는 모든 세대가 테라스를 확보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가 선정됐습니다.친환경대상은 45%의 녹지율을 확보한 SK건설의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브랜드대상은 김포에 들어서는 대단지인 GS건설의 `한강메트로자이`가 받았습니다.서울특별시장이 수여하는 사회공헌부문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쪽방촌 주거개선 사업`이 선정됐습니다.종로와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 시내 5개 지역의 쪽방촌 주민을 위해 시설물을 마련하고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도시재생부문 상은 롯데건설의 문래 롯데캐슬이 가져갔는데, 공장부지를 기업형 임대주택 단지로 탈바꿈한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한국경제TV 사장상은 미래가치와 주상복합, 단지환경, 복합개발, 해외사업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습니다.미래가치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주상복합은 현대산업개발의 `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가 차지했습니다.또 단지환경은 금호건설의 `남천 금호 어울림 더비치`, 복합개발은 한화건설의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해외사업은 쌍용건설의 `두바이 로얄아틀란티스 호텔`이 선정됐습니다.이밖에 인테리어부문 한샘, 마케팅 리얼투데이, 스타트업 스페이스레븐, 투자컨설팅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