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기능성 물병 ‘투톤 인퓨저 보틀’(사진)을 출시했다.

물병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인퓨저를 탑재했다. 과일이나 야채, 허브잎 등 다양한 재료를 인퓨저 안에 넣은 뒤 시원한 물을 채워 살짝 흔들면 ‘나만의 건강음료’가 완성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몸체와 내부 인퓨저 모두 트라이탄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하며 투명한 재질이라 내용물이 한 눈에 보여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인퓨저와 입수구, 뚜껑, 손잡이 등이 모두 분리돼 세척하기 편리하다. 용량은 770㎖로 색상은 핑크와 그린 두 가지다. 가격은 9900원.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