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수요일' 강경화 청문회…최경환 "세금 탈루, 이미 탈락했을 것"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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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수요일' 강경화 청문회
최경환 자유한국당의원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게 세금 탈루와 투기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오전 내내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답했고 야당 의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았다.
특히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강 후보자에게 "장관 후보자가 안 됐다면 세금을 안 냈을 거다. 이건 세금 탈루가 아니라 탈세"라며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는 높은 등급 공무원들의 심사라면 이미 탈락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국회에서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려 '슈퍼 수요일'로 불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7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오전 내내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답했고 야당 의원들의 집중공세를 받았다.
특히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강 후보자에게 "장관 후보자가 안 됐다면 세금을 안 냈을 거다. 이건 세금 탈루가 아니라 탈세"라며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는 높은 등급 공무원들의 심사라면 이미 탈락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국회에서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려 '슈퍼 수요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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