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하청 대리점 정규직 전환이 협력업체들의 반발에 부딪혔습니다.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SK브로드밴드 비상대책위원회는 SK브로드밴드가 협력업체의 인력을 부당하게 유인·채용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비대위는 SK브로드밴드의 정규직 직접 고용 정책이 협력업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앞서 SK브로드밴드는 자회사를 설립해 위탁 협력업체 비정규직 약 5천200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발표한 바있습니다.비대위는 "SK브랜드는 설립되는 자회사와 재계약해 사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는 하도급의 하도급에 불과한 것"이라며 기존 방식대로 SK브로드밴드와 직접 계약을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