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5.30 10:32
수정2017.05.30 10:32
가수 송대관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여가수의 매니저 홍모 씨가 기자회견을 자처했다.홍씨는 30일 오전 11시30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대관 욕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기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홍씨 본인과 함께 여가수 김모 씨도 동석한다.홍씨는 지난달 24일 KBS ‘가요무대’ 녹화를 마친 뒤 욕설 및 폭언을 퍼부었다는 송대관 측의 주장을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송대관은 각종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가요무대’ 직후 홍씨에게 “내가 누군 줄알고, XXX XX야, 노래를 못하게 하겠다” “죽여버리겠다” “이걸 패버리고 며칠 살다 나올까?” 등의 폭언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송대관은 사건 이후 ‘급성 우울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