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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 마크롱-푸틴, 북핵문제 공조키로…미 증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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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 마크롱-푸틴, 북핵문제 공조키로…미 증시 휴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와 관련 공동의 해법을 찾기로 합의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문제를 비롯해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프로그램과 같은 위험하고 복잡한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면서 "우리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상황이 더욱 악화하지 않도록 공동의 해결방안을 찾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새로 개발한 정밀 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전사들은 정밀 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켓을 새로 개발하고 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제도가 도입된 2005년 7월 이후 위장전입 관련자는 앞으로 국무위원 후보자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증시는 29일(현지시간)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했다. 메모리얼 데이는 우리로 치면 현충일과 유사한 날이다. 영국 증시 또한 스트링뱅크홀리데이로 휴장했다.

    단오이자 화요일인 30일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3도 등 24∼33도가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이겠다.

    ◆ 마크롱·푸틴, 북핵문제 공조키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파리 외곽의 베르사유 궁에서 푸틴과 양자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양국은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와 관련 공동의 해법을 찾기로 합의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문제를 비롯해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프로그램과 같은 위험하고 복잡한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면서 "우리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상황이 더욱 악화하지 않도록 공동의 해결방안을 찾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 청와대, "2005년 7월 이후 위장전입자 국무위원 배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해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제도가 도입된 2005년 7월 이후 위장전입 관련자는 앞으로 국무위원 후보자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 제도는 지난 2000년 처음 도입돼 국무총리와 대법원장 등 고위공직자에 적용되다가 2005년 7월에 장관 등 국무위원 후보자 전원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현재 위장전입으로 논란이 된 이낙연 총리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모두 2005년 이전 위장전입이 문제가 됐다.

    ◆ 강경화 "'부하직원 투자' 딸 사업에 개입 안했다"…"위장전입 물의, 누구 집인지 몰랐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세운 회사에 강 후보자와 함께 근무한 부하 직원이 초기 투자금 대부분을 출자했다는 의혹과 관련, 강 후보자 본인은 창업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회사 창업에 있어 어떠한 법적 하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강 후보자는 이 회사 창업과 관련해 개입한 바 없고, 창업 당시 뉴욕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공부하던 딸이 지난 2000년 한국에서 입학을 하려 할 때 "아는 은사"로부터 주소지를 소개받아 해당 주소지로 주민등록을 옮겼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어 "그 주소지에 누가 사는지, 소유주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 WSJ "허니문 즐기는 文대통령…文브랜드 대중적 인기"

    미국의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새 리더들은 임기 초반 '허니문'(밀월관계) 기간을 즐기기 마련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낙관론은 흔치 않은 사례"라며 '문재인 브랜드' 현상을 소개했다. WSJ은 "문 대통령이 즐겨 마시는 블렌딩 방식으로 출시한 '문 블렌드'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문 대통령의 저서와 문 대통령을 표지에 실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판매량도 급증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성(姓.Moon)에 빗대 '달빛'(Moon Glow)이라는 표현을 소개했다.

    ◆ 박근혜 재판 12시간 '마라톤 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시간 가량의 세 번째 공판을 마치고 전날인 29일 오후 10시10분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을 나섰다. 점심을 위해 1시간50분, 오후 휴식에 15분, 저녁 식사를 위해 1시간10분씩 총 3시간 15분가량 휴정한 것을 제외해도 전체 심리 시간은 9시간에 달했다. 재판이 길게 이어지는 동안 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내내 침묵했다.

    ◆ '김정남 암살' 피고인들, 오늘 2차 공판 예정

    김정남 암살혐의로 기소된 동남아시아 출신 여성 피고인들에 대한 2차 공판이 30일 말레이시아 세팡법원에서 열린다. 두 피고인은 올해 2월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얼굴에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를 발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들이 살해 의도를 갖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두 여성은 TV쇼 촬영을 위한 몰래카메라라는 북한인 용의자들의 거짓말에 속았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인터넷뱅킹 61% 스마트폰 차지, 하루 3조6000억 거래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4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1분기 중 인터넷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9412만건으로 작년 4분기보다 5.9% 증가했다. 이중 스마트폰뱅킹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5738만건으로 전 분기보다 7.3% 증가하며 전체 인터넷뱅킹의 61.0%를 차지했다. 스마트폰뱅킹의 1분기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3조6258억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8.3% 늘었다.

    ◆ 낮 기온 30도 무더위, 강한 햇볕으로 오존 '나쁨'

    단오이자 화요일인 30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3도 등 24∼33도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상 일부 지역과 전남 동부지역에는 현재 폭염특보까지 내려졌다. 이날 오존 농도는 전 권역 '나쁨' 수준이겠다. 어린이나 노인, 천식 등 폐 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앓는 이들은 물론 일반 성인들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바깥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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