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량항공기 조종사 양성…합천항공스쿨 문 열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경량항공기 조종사 전문교육기관인 합천항공스쿨이 22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 문을 열었다.

    총사업비 20억5500만원이 들었으며 격납고와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을 갖췄다. 전체 면적은 2만417㎡로 항공스쿨 9145㎡, 이착륙장 1만1272㎡ 등이다.

    합천항공스쿨은 경량항공기 및 초경량항공기 교육, 농업용 무인항공기 교육, 군 조종 장학생 사전훈련과정 등을 운영한다. 경량항공기 조종사 면허 취득은 항공법규와 비행이론, 비행실기 등 3개월 과정이다.

    비행동호회를 대상으로 기종 전환 교육, 기량 향상 및 유지비행 과정, 조종교육증명(비행교관면허) 및 보수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청소년 교육을 위해 비행 시뮬레이션, 비행 조종 및 관제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합천=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쿠팡 이직 시도한 전직 경찰관 취업 불발…"경찰에 영향력 행사 가능성"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쿠팡에 다음 달 부장급으로 합류하려던 전직 경위급 경찰관의 취업이 불발됐다.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퇴직 공직자의 취업심사 ...

    2. 2

      온양온천역 선로 무단진입한 30대 부상…무궁화호 열차 38분 지연

      31일 오전 9시께 충남 아산시 장항선 온양온천역으로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

    3. 3

      조희대 대법원장·김상환 헌재소장 "헌정 질서 회복·국민 신뢰 최우선"

      조희대 대법원장(사법연수원 13기)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20기)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비상계엄과 탄핵 등 헌정 위기를 거친 지난해를 성찰하며 법치주의 수호와 국민 신뢰 회복을 새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