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다.18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문재인 정부, 국정안정화 속도 내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시민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저도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다 알았던 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 며칠을 보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유시민은 "문재인 대통령도 한 자연인으로 보면 되게 샤이한 사람이었다. 인간관계가 넓은 편이 아니었고 본인이 불편할 상황에 개입하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그리고 말씀이나 이런게 전투적이거나 매끄럽거나 자기 의사를 굉장히 활발하게 표현하는 분도 아니다"라면서도 "다른 면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은 좀 했는데 의외로 과감한 결단력이 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한편 이날 유시민은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것에 대해 "이 노래를 부르게 된 것에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