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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명물'로 뜬 한수원 에너지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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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10만명 방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7일 10만 번째로 에너지 홍보관을 찾은 경주 감포읍 전촌2리 주민들과 축하행사를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7일 10만 번째로 에너지 홍보관을 찾은 경주 감포읍 전촌2리 주민들과 축하행사를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본사에 마련된 에너지홍보관이 에너지 체험 및 종합 전시관으로 인기다.

    한수원은 지난해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4월 말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한 지 1년여 만에 관람객 10만 명을 넘겼다고 18일 발표했다.

    한수원 홍보관은 에너지 과학관으로 수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원리를 관람객이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방식으로 전시물을 꾸몄다. 지난해 8월 말부터 도입한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다.

    산업부와 한수원, 한국전력, 발전 관련 공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정책 실행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은 이론교육을 통해 신재생 발전 원리, 에너지 기술 변화에 따른 직업의 변천사, 에너지신산업의 개념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의 역할 등을 학습할 수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장도 체험한다.

    한수원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에서 직업을 생생하게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전공학과와 진로를 알아보게 하는 인터뷰 시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전국 150개 중학교에서 2만2500여 명의 학생이 5일간 진로특강과 실험실습, 현장학습체험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너지홍보관에서는 에너지 원리 중심의 과학 체험과 동시에 지방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특별 전시회도 열린다. 지난해 개관 기념으로 열린 ‘야생으로부터의 초대-와일드 라이프 특별사진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 최고의 미디어와 작업해온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들의 주요 작품 70여 점을 선보여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지난 3월 초 열린 경주문화유적 특별사진전이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박인식 한수원 홍보실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해외 방문객까지 만족하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해 세계적인 에너지 홍보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주=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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