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신경 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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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은퇴는 30세에

리디아 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43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14억6000만원)에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대회 전 기자회견에서 “언론이나 주위 분들이 세계랭킹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거기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며 “이번주에 순위가 변경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여유를 보였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7월 마라톤클래식 이후 우승이 없다. 리디아 고는 “세계 1위 자리는 대단한 영광이며 어릴 때부터 나의 꿈 가운데 하나였는데 운 좋게도 매우 일찍 목표를 달성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