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관리학회는 오는 19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생산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를 분석하고 이론을 탐구하며 트렌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기조연설과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지배할 핵심 융합산업의 발전방향(이주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제조혁명 시대와 생산관리의 도전(임채성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계수 세명대 경영학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의 원천: 빅데이터 오가닉(Organic) 운영전략’ 등 학술세션 강연도 풍성하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