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정미홍 더코칭대표가 `5.18은 폭동`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예상된다.정미홍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16과 5.18이 연이어 붙은 5월은 잔인한 달”이라며 “하나(5.16)는 나라를 가난에서 구한 구국의 무혈 혁명이지만, 다른 하나(5.18)는 무고한 생명을 죽게 하고, 관공서를 파괴하고 방화하며 군인들을 죽인 폭동이었는데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했다”고 적었다.이어 정 대표는 5.18에 대해 “매년 유공자가 늘어나며 국가 재정을 좀 먹고, 턱없는 공직시험 가산점으로 수많은 수험생들을 좌절시키고, 기회를 뺏는 사회 불안의 요인이 되었다”고 주장했다.또한 그는 “5.16 혁명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고 믿는다”면서 “통탄스럽게도 우리는 아이들에게 위대한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폭동을 민주화로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정미홍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2015년 국민 1만명 대상 정부 여론조사 결과, 학부모 56.2%가 국사교과서 국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며 국정역사교과서 폐기를 지시한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정 대표는 “국사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좌익세력들은 국사교과서를 좌편향 시켜 학생들을 의식화교육에 이용하고 있다”며 “어렵게 국정교과서 실시를 결정했지만 좌익들의 준동으로 보류되었다가 이제 좌익 세력만의 대통령이 되기로 작심한 듯한 문재인이 다 없던 일로 만들어 버렸다. 국정교과서를 반드시 지켜 내야한다”고 강조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