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 철벽투…2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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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세이브째를 수확했다.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89까지 낮췄다. 한국인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한 건 김병현(38)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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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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