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충주 바이오 신공장 건립에 78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초기 상업화 계획에 따른 연 10만 도즈(dose·1회 접종분) 규모 신공장 건립과 설비 건축에 관한 투자"라며 "투자계획 종료일은 2021년 3월 말까지"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의 30.4%에 해당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