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던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향후 정치적 거취에 관해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났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어떤 식으로 휴식을 취할지, 향후 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안 전 대표는 “패배했지만 좌절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패배 경험을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자산으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