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5월 FOMC 회의 `일곱 가지 관전 포인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방송 글로벌 증시]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5월 FOMC 회의 `일곱 가지 관전 포인트`Q > `금리인상` 보다 `자산매각` 더 관심5월 FOMC 회의 결과 정책금리는 현 수준(0.75~1%)이 그대로 동결되었다. 이후 달러인덱스는 유로화의 강세로 99레벨 대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국채시장에서는 50년 혹은 100년물 국채발행 이슈가 대두되었다.Q > 1분기 성장률 속보치, 0.7%로 둔화1분기 성장률이 0.7%로 둔화된 것에 이어 4월 제조업 PMI도 54.8로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밀컨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soft patch`를 언급했으며 트럼프 정부는 재닛 옐런 의장 등에 대한 비판을 가세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 연준은 이러한 경기지표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미국경기는 종전의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주장했다.Q > 양대 책무, 12년부터 물가안정과 고용창출- 3월 실업률 4.5%, 3월 PCE물가상승률 1.8%- 3월 PCE물가상승률, 2월 2.1% 비해 하락- Fed 인플레 타겟팅선 2%, 고압경제 인정- 인플레 타겟팅 상향 조정은 `신중론`Q > 출구전략, QE중단 → 금리인상 → 자산매각지난 3월 회의에서 자산매각이 언급되면서 매각시기는 올해 말로 예정되었다. 매각규모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적정보유액인 3조 달러 이하로 매각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5월 회의에서는 3월 회의 때보다 자산매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Q > Fed 금리인상경로, `go stop`과 3·3·3전략미 연준이 자산매각 검토를 시작하더라도 이와 관계없이 금리인상은 추진될 것이다. 다만 금리인상이 달러가치와 같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보다 감소할 것이다.Q > 트럼프 정부, `도드-프랭크법` 원칙적 폐지- 옐런 의장, 오바마 정부 때 실질적 주도- 통화정책 실무책임 `피셔` 부의장 총대 메- 밀컨 컨퍼런스 참석, 적극 반대 입장 표명- 월가, 피셔 발언 계기 트럼프와 갈등 시작Q > 옐런 의장, 매 회의 때마다 `경제위험` 언급매 회의 때마다 경제위험을 언급해왔던 옐런 의장은 이번 5월 회의에서도 유럽정치 일정 등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지적했으며, 북핵문제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도 지적하면서 다시 한 번 경제위험을 언급했다.김현경hk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세아항공방산, 보잉에 납품…알루미늄 소재 장기 계약

      세아베스틸지주의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가 미국 보잉에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세아항공방산소재는 내년부터 항공기 동체·날개용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보잉에 납품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보잉과 맺은 직거래 계약의 후속 약정이다.항공기 구조 부품 소재인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은 고도의 정밀성과 균일한 품질 안정성이 요구된다.이번 계약을 통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경남 창녕에 건설 중인 2300t 규모 알루미늄 소재 신공장의 납품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신공장은 2027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보잉 이외에 에어버스와 중국 코맥, 브라질 엠브라에르, 캐나다 봄바디어 등 여러 글로벌 항공 제작사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이 회사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98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203억원, 20.6%를 기록하며 세아베스틸지주의 핵심 자회사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박진우 기자

    2. 2

      "AI로 기업 기술 평가하는 시대…특허 분석도 쉬워진다"

      기업 기술을 평가할 때 인공지능(AI)을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를 비롯한 AI 시대의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AI로 인해 특허 기술을 평가할 때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기술보증기금은 15일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딥테크 기술평가 서밋’을 개최했다. ‘AI 대전환 시대 기술평가의 미래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기석 오픈AI 글로벌 어페어즈 한국정책총괄이 기조연설을 맡았고 구나 문트 유럽투자은행(EIB) 수석고문관이 축사를 했다.고 총괄은 기조연설에서 “AI는 정보 비대칭에 따른 비효율을 줄여주고 기술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여주는 좋은 수단이 된다”며 “기보의 기술평가에 AI를 접목해 앞으로 연구실에서 시장으로 진출하는 길을 더 단축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AI 시대에 전력 안정망 확보가 기업 성장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박진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 전략총괄(상무)은 “향후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세계 전력 소비량의 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I 시대에는 기술 발전 외에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전력망 안정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AI로 재편되는 기술혁신 생태계, 기술평가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AI 시대에 적정한 기술평가 관점이 무엇인지 등에 관해 논의됐다. 이재필 기보 상임이사는 “기술평가 인력의 차별성과 도메인 특화 모델 개발 방안 등을 고민 중”이라며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보안을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

    3. 3

      "법정기금, 벤처 투자 의무화"…중기중앙회, 민주당에 요구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중소기업 입법과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열린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민주당에서는 정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권칠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등 80여 명이 자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투자 촉진, 규제 혁신, 성장 지원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을 비롯한 67개 법정기금의 벤처·스타트업 투자를 의무화하자는 게 골자다. 이 밖에 국민성장펀드와 코스닥 활성화 펀드 등을 연계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유입을 촉진해달라고 요구했다.박진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