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휴식 (사진=DB)

세인트루이스와 신시내티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되면서 오승환이 휴식을 취하게 됐다.

3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세인트루이스와 신시내티 간 맞대결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경기 전부터 내린 비로 인해 경기를 진행하기 힘들었던 부시스타디움은 결국 경기를 취소했고 언제 재편성 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승환도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게 됐다. 지난 28~29일에 연이어 등판한 오승환에게는 긍정적일 수 있다.

한편 오승환의 올 시즌 성적은 1승6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이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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