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사이버범죄 꼼짝마라"…서울동부지검, 수사센터 발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동부지방검찰청(검사장 봉욱)이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형사6부 산하에 사이버범죄중점수사센터를 28일 신설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서울동부지검은 사이버범죄 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검사와 수사관, 정보기술(IT) 전문수사관 다섯 명 등 여덟 명을 센터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자체 첨단장비로 사이버테러, 해킹, 악성코드 유포 등 주요 사이버 침해 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이버보안, 금융보안, 디지털 포렌식,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사이버범죄 중점수사 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서울동부지검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울경찰, 성탄절 전야 홍대 관광특구 점검…연말연시 치안 총력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는 서울 주요 관광지의 치안 강화를 위해 서울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박정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4일 성탄절 전야를 맞아 서울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를 방문해 연말연시 특별...

    2. 2

      ‘K팝 전문가’ 김영대 음악평론가 별세…향년 48세

      'K팝 전문가'로 알려진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지난 24일 향년 4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영대 평론가 측은 25일 오전 고인의 엑스(X·옛 트위터) 등 ...

    3. 3

      서울청소년 18% “학교폭력·10대 범죄 심각”…경찰, 맞춤예방 강화

      서울 청소년 다섯 명 중 한 명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이러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예방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nb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