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선수 70여명이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멍때리기`대회가 서울에서 열립니다.서울시는 오는 일요일인 30일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이 대회는 연예인, 교도관, 삼수생, 야구선수, 택배기사 등 이색직업과 사연을 가진 총 70명의 선수가 출전해 멍때리기 체조와 멍때리기 대회, 심박수 측정과 시민투표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한강에서 휴식을 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1등 수상자에게는 지난해 우승자인 `크러쉬`가 직접 시상하고, 2~3등 시상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이 시상에 나섭니다.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도 수여합니다.아울러 행사장 인근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쉼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과 `해먹`이 설치될 예정이며, 낙서열전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