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말레이시아 공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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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태양광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의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공장을 인수한다.
OCI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도쿠야마의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생산 자회사 지분 83.5%(4억6235만주)를 1억7600만달러(약 199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OCI는 지난해 10월 인수한 이 회사 지분 16.5%(약 265억원)를 합쳐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됐다. OCI는 “공장 인근의 대형 수력발전소에서 값싼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데다 공장이 무역분쟁 제3지대인 아시아에 있어 중국과 미국 등에 수출할 때 규제가 적다는 장점을 고려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OCI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도쿠야마의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생산 자회사 지분 83.5%(4억6235만주)를 1억7600만달러(약 199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OCI는 지난해 10월 인수한 이 회사 지분 16.5%(약 265억원)를 합쳐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됐다. OCI는 “공장 인근의 대형 수력발전소에서 값싼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데다 공장이 무역분쟁 제3지대인 아시아에 있어 중국과 미국 등에 수출할 때 규제가 적다는 장점을 고려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