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패스트푸드 '생과일 주스' 뜬다

‘내 몸에 전하는 한 잔의 행복’이라는 문구와 함께 건강주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곰브라더스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비타민으로 가득 채운 생과일쥬스 한 잔이면 하루 스트레스도 모두 날려버릴 것만 같다. 생과일쥬스는 그야말로 웰빙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로 손꼽히며, 저마다 특유의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 몸에 전하는 한 잔의 행복’이라는 문구와 함께 건강주스를 선보이고 있는 곰브라더스는 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다. 특히, 믿을 수 있는 국내 농가와의 협약을 통해 선별한 고품질 원재료를 착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입소문을 통해 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주스 라인업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다양한 생과일쥬스를 선보이고 있다. 활기를 더하는 ‘당근오렌지주스’, 하루 한 잔으로 그린 밸런스를 맞추는 ‘시금치키위파인애플주스’, 비타민을 가득 담은 ‘비트사과주스’, 회식한 다음 날 아침을 위한 ‘시금치블루베리바나나주스’ 등 소비자들이 그때그때 필요한 음료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올해 음료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코코넛음료 ‘코코스무디’ 라인도 새롭게 출시한다. 부드러운 코코넛과 향긋한 커피가 만난 ‘코코커피스무디’와 부드러운 코코넛과 달콤한 오레오가 만난 ‘코코오레스무디’가 그것.

이처럼 꾸준하면서도 참신한 메뉴개발에 힘입어 곰브라더스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생과일주스 특성상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곰브라더스의 본사는 자매 브랜드인 ‘비엔나핫도그’, ‘용구네 팔도호떡’과 복합매장, 숍인숍 등의 하이브리드매장 운영방식을 대책으로 내세워 문제를 해결했다.

조허정 회장은 “건강을 위한 과일·채소 섭취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 됨에 따라 생과일쥬스가 과일 섭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곰브라더스는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곰브라더스와 ‘비엔나핫도그’, ‘용구네 팔도호떡’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제5회 대전충청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문의가 쇄도했으며, 오는 27일 ‘부산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불경기를 이길 수 있는 숍인숍 매장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