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채움 신용·체크카드로 하나로마트 등 농협경제사업부문 매장에서 월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입출식 통장의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적금에 대해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매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 목우촌 △농협홍삼 한삼인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지정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농협a마켓 등이다.
농협은행은 이 상품 판매액(연평균 잔고)의 0.02%를 농협중앙회의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육성 사업 지원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통장·적금은 농협은행과 금융거래를 하면서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