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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노조, 비정규직 노조 '분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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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총회서 안건 상정할 듯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그동안 노조에 소속돼 있던 사내하청 근로자 노조(비정규직 지회) 분리를 추진한다. 기아차 노조는 계열사인 현대자동차 노조와 달리 2007년부터 정규직 노조에 비정규직 노조가 소속된 ‘1사 1노조’를 유지해 왔다.

    18일 노동계에 따르면 기아차 노조는 조만간 조합원 총회를 열고 비정규직 지회를 분리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460여명 중 과반 찬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비정규직 대의원 40여명은 반대했으나 원안대로 통과됐다.

    기아차 노조는 “집행부의 노사 합의를 일부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계속 부정하고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비정규직 지회의 독자 파업이 반복되면서 1사 1노조 체제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이번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비정규직 지회는 지난해 기아차와 기아차 노조가 체결한 사내하청 근로자 1050명의 기아차 정규직 특별채용 합의에도 “3000여명의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합의 무효’를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기아차 노조가 사내하청 근로자 임단협을 체결하는 데도 매년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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