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라클라우드, 라텍스 함유량 93%…스위스 인체무해 검사 통과
스프링침대 이용 시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그 대안으로 ‘라텍스 매트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스프링침대는 라텍스 매트리스에 비해 이용기간이 짧고, 소음과 형태 변형 우려도 크기 때문이다.

[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라클라우드, 라텍스 함유량 93%…스위스 인체무해 검사 통과
업계에 따르면 라텍스 매트리스의 평균 이용기간은 약 7~8년으로 스프링침대(3년)보다 두 배 이상 길다. 여기에 고무나무에서 얻은 천연원료로 생산하기 때문에 탄성이 좋아 스프링침대에서 나타나는 형태 및 높이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라텍스를 처음 개발한 지역은 유럽이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는 라텍스를 본격적으로 양산한 첫 나라다. 이후 이탈리아를 기점으로 라텍스 제품은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로 전파됐고, 2000년대 이후부터는 아시아 지역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LaCloud)’도 제품 생산과 봉제, 포장 등 전 공정이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생산공장에서 이뤄진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매트리스를 ‘통몰드’ 형태로 제작한다는 것이다.

위생 면에서도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라클라우드는 국제공인기관을 통해 라텍스 함유량 평균 93%를 인정받았고, 발암물질 검사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