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양평군, 자연·사람 하나되는 '두물머리' 세계적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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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양평군, 자연·사람 하나되는 '두물머리' 세계적 명소로](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AA.13724158.1.jpg)
![[제6회 Korea Top Brand Awards] 양평군, 자연·사람 하나되는 '두물머리' 세계적 명소로](https://img.hankyung.com/photo/201704/AA.13723901.1.jpg)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양평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 북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 하나가 되는 곳으로 조선시대 때 병탄, 이두수, 양수두, 두머리, 합수머리라고 불리다 지금은 두물머리로 이름이 바뀌었다.
두물머리는 경치가 결코 화려하지는 않지만, 400년 이상 된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경관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삶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또한 두물머리는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되듯이 이 시대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서로를 보듬어 주는 치유의 공간으로서도 의미를 가진다.
이곳에는 고인돌덮개, 사랑의 벤치, 두물경 등 역사·설화와 관련한 8개의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양평군은 두물머리가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만나는 곳이라는 상징성을 내세우면서 역사 문화적인 이야기를 한 곳에 모으고 생태, 환경,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세미원과 연계한 세계 100대 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