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가 딸 젤다 윌리엄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16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화배우 故 로빈 매클로린 윌리엄스(Robin McLaurin Williams)의 게임 사랑에 담긴 이야기가 소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989년 영화 제작자인 마샤 가세스와 두 번째 결혼을 해 36살에 첫 딸 젤다를 얻게 됐다. 로빈 윌리엄스는 그토록 아끼던 딸아이 이름을 게임 속 캐릭터에서 따왔다.로빈 윌리엄스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게임을 즐겼다는데 특히 이 이름은 로빈 윌리엄스가 좋아하는 젤다 게임에서 따온 것은 물론, 로빈 윌리엄스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첫 아들 재커스의 아이디어로 젤다라는 이름을 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아버지와 딸의 ’젤다의 전설’에 대한 애정은 신작 젤다의 전설 광고에서 드러났다.2017년 3월 9일, 젤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이름을 있게 한 젤다의 전설 최신작(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직접 플레이하는 걸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 모금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우울증으로 끝내 생을 마감했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