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포토] 오예설, '눈이 깊은 배우'
[ 변성현 기자 ] 배우 오예설이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렁이'(감독 윤학렬, 제작 ㈜미디어파크)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균, 오예설 주연의 '지렁이'는 뇌성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원술’(김정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자야’(오예설)가 학원 폭력에 시달리다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어 억울한 죽음을 택한 후, 잔인한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밝히려는 그가 사회의 민낯에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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